흑자재정 전환을 위한 예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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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키 총리 주간 칼럼> 흑자재정 전환을 위한 예산안

일요시사 0 1014

2012년 5월은 국민당 정부에 있어 매우 중요한 달입니다. 앞으로 2주 후면 저희는 집권 이후 4번째 예산안을 발표하게 됩니다. 가계나 기업과 마찬가지로 정부도 수입에 맞게 지출을 할 수 있도록 예산안을 작성합니다. 5월 24일 발표할 예산안은 뉴질랜드의 더 밝은 미래를 건설하기 위한 주요 과제를 담고 있습니다.

2기 국민당 정부가 더 밝은 미래를 위해 수립한 향후 3년 동안의 네 가지 주요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정부 재정의 안정적, 책임감 있는 운용
• 경쟁력과 생산성을 갖춘 경제 건설
• 공공서비스 개선
• 크라이스트처치 재건

지난 주 저는 웰링턴에서 ‘사전 예산안’(pre-Budget) 발표와 관련한 연설을 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2014/15 회계연도 흑자재정 복귀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국민당은 현재 주요 분야에서 예상보다 높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재정 흑자는 여러분께서 내신 세금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사용할 것인지에 대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합니다. 따라서 저희는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경제운용으로 재정흑자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물론 흑자재정으로 돌아선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은 뉴질랜드 경제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캔터베리 지진의 여파 또한 우리에게 매우 큰 어려움을 안겨줬습니다.

하지만 5월 24일 발표될 예산은 정부가 순조롭게 공약을 이행하고 있음을 보여줄 것입니다. 

흑자재정 전환은 정부로 하여금 국민들을 위해 예산 지출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뉴질랜드 가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재정 흑자는 해외 차관과 이자에 대한 부담을 줄여 보다 안정적인 경제를 건설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럼으로써 가계에 가장 큰 부담이 되고 있는 이자율을 지속적으로 낮출 수 있고, 수출업자에게 매우 중요한 환율 부담을 완화할 수 있게 됩니다.

이번 주에 다양한 분야에서 사전 예산안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민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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