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키 총리 주간 칼럼 - 미래를 위한 투자-예산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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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키 총리 주간 칼럼 - 미래를 위한 투자-예산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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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국민당 정부는 집권 이후 네 번째 예산안을 발표했습니다. 예산 2012는 세계경제 현황에 부합하는 책임감 있는 예산안이며, 뉴질랜드가 당면하고 있는 주요 이슈에 대해 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2기 국민당 정부는 다음의 네 가지 주요과제를 예산에 적극반영하고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 책임있는 정부 재정 운용
• 경쟁력과 생산성을 갖춘 경제 건설
• 공공서비스 개선
• 크라이스트처치 재건

책임있는 재정운용은 국가 재정을 올바르게 집행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국민당 정부가 목표한 2014/15 회계연도 흑자재정은 제 궤도에 들어섰다고 판단됩니다. 가계 재정과 마찬가지로 수입보다 지출이 많다는 것은 장기적으로 볼 때 무책임한 씀씀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두 번째로, 예산 2012는 뉴질랜드 기업이 세계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경쟁력과 생산성을 갖춘 경제건설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기업이 투자와 고용을 늘려 성장 발전할 수 있는 전반적인 변화와 개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는 앞으로 4년 동안 3억8,500만 달러의 추가 예산을 과학과 혁신분야에 투입하는 등 2015/16 회계연도까지 총 13억 달러 이상으로 늘려 기업이 연구소로부터 얻은 좋은 아이디어를 신속히 시장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타이트한 예산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공공서비스 개선에 강력한 의지를 갖고 있습니다. 이는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이 신뢰할 수 있는 보건서비스와 높은 수준의 교육에 대한 열망이 강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의 가정과 커뮤니티를 지키는 법과 질서에 대한 제도도 마찬가지 입니다. 예산 2012는 공공서비스와 관련한 현장 서비스 개선에 44억 달러를 투입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언급할 과제는 크라이스트처치 재건입니다. 정부는 광역 캔터베리의 미래가 달린 경기회복 모멘텀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 재건은 뉴질랜드 역사상 가장 방대하고 복잡한 경제프로젝트입니다. 정부가 55억 달러를 캔터베리 지진복구 펀드에 투자한 것은 바로 이 때문입니다.

앞서 언급한 네 가지 주요 과제는 밝은 미래를 건설하기 위한 계획 중 일부입니다. 예산 2012는 불확실한 시대에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고 모든 뉴질랜드인을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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