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집중] 하이웰 초유 ‘365일 자연방목(Grass-Fed)’ 인증마크 획득

시사인터뷰

[시사집중] 하이웰 초유 ‘365일 자연방목(Grass-Fed)’ 인증마크 획득

일요시사 0 1939 0 0

무농약 무항생제, 성장호르몬 미사용으로 안전한 초유 생산 

신선도 유지와 영양보존 위해 1년에 한번만 가공

면역인자 성장인자 비타민 등 필수 영양성분 고농축 함유

 


낙농업 국가인 뉴질랜드의 대표 수출상품 중 하나인 초유는 아이들의 성장 필수템이 된 지 오래다. 초유의 효능이 주목받으면서 각국에서 출시되는 다양한 초유들이 시판 중에 있지만 그 중 어떤 제품이 믿을 만한 것인지 구매자들이 직접 안전성 여부를 판단하기란 쉽지 않다.

요즘은 아이들이 먹는 간식 성분까지도 꼼꼼히 체크하는 똑똑한 엄마들이 늘고 있지만,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초유 구매 시 반드시 눈여겨봐야 할 부분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초유제품에 표기되어 있는 성분명 자체가 생소할뿐더러 제품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를 일일이 찾아보기가 쉽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초유를 구매할 때는 몇 가지 주의사항을 기억해 두는 것이 좋다. 해외 곳곳에서 시판 중인 일부 제품 중에는 각지에서 수입해 온 냉동 초유를 가공할 때마다 해동해 만드는 제품도 있고, 사육장에서 곡물사료를 먹고 자란 젖소의 초유인지, 자연방목으로 자란 젖소의 초유인지에 따라 영양적인 측면에서 차이가 있으니 내 아이의 성장을 위해서라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다.

이런 이유들로 최근엔 자연 친화적인 식품들을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면서 자연방목으로 생산되는 제품들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헬스엔젯의 하이웰 초유가 ‘365일 자연방목(365 Days Grass-Fed Guaranteed)’ 인증 마크를 획득하면서 자연주의 식품 대열에 합류했다. 자연방목으로 생산된 초유는 사육장에서 자란 젖소의 우유에 비해 영양성분이 월등히 우수하고, 면역인자와 성장인자 등 유용한 성분들이 다량 함유되어 손상세포의 회복은 물론 질병 예방까지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연방목 인증 초유, 무엇이 다른가

헬스엔젯의 하이웰 초유제품이 ‘365일 자연방목(365 Days Grass-Fed Guaranteed)’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자연방목으로 자란 젖소가 전세계에서 10%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점을 고려할 때, 자연방목 인증이 부여된 것만으로 제품을 신뢰할 수 있는 이유가 된다.  

뉴질랜드는 풍부한 목초지역과 청정한 자연환경이 있기에 자연방목으로 젖소를 생육할 수 있는 기회가 충분하다. 다수의 목장을 통해 뉴질랜드 젖소의 초유만으로 제품 생산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초유의 신선도와 영양상태를 최상으로 보존할 수 있다.

최상의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하이웰 초유는 총 8가지로 구성된다.

초유 1500, 초유 1500 Plus, 골드 초유, 초코 초유, 초유 파우더 100g, 초유 파우더 스틱, 초유 캡슐, 추가로 키즈 프로폴리스+초유 등이다. 이 제품들은 모두 자연방목으로 자란 젖소에서 착유된 초유로 생산된 제품들이다.

자연방목에 의한 초유는 공액리놀레산(CLA)가 풍부해 체지방을 감소시키고 심혈관 질환과 암 발병 위험을 감소시키며 면역과 염증에 관한 반응을 조절하며 골밀도를 개선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곡물사료를 먹고 자란 젖소의 우유 성분에 비해비타민E가 풍부해 세포의 손상을 예방하는 항산화제 역할을 하고 비타민A의 고농축 함유로 피부, 면역, 시력 등에 도움이 되며오메가3 지방산의 균형있는 비율 미네랄, 칼슘, 마그네슘, 철분 등의 함유량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365일 자연방목초유••• 무농약, 무항생제, 성장호르몬 미사용

식품과 관련해 매우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는 뉴질랜드이기에 자연방목 인증을 획득하려면 여러 조건들을 충족해야 한다. 특히 최근 하이웰이 획득한 인증마크는 ‘365일 자연방목으로, 젖소를 1365일 내내 자연방목하고 100% 자연에서 자란 풀(생식풀95%+건초5%)을 먹여 키우고, 최소 2~3년 이상 이와 같은 자연방목 생육방식을 적용해 획득한 결과다.

또한 하이웰의 초유는 365일 자연방목으로 사료가 아닌 자연 풀을 먹임으로써 무농약, 무항생제의 원료를 사용하고 있으며, 정직한 원료사용을 위해 농약관리프로그램(NCCP Test)을 시행하는가 하면, 착유량을 늘리기 위해 사용되는 성장호르몬(rBTS)을 투여하지 않은 건강한 소의 원유만을 이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얼리지 않는 초유

뉴질랜드 남섬에 위치한 400여개의 목장에서 자연방목으로 자란 젖소의 초유는 하이웰 초유제품의 원료가 되고 있다. 뉴질랜드를 제외한 일부 지역에서는 부족한 초유(원료)를 냉동상태로 수입해 가공하는 곳도 있지만, 하이웰은 이곳 목장에서 공급받는 초유만으로도 충분한 양을 확보할 수 있다.

각 목장에서 착유된 초유는 냉동과정 없이 저온살균해 1~2주 이내 건조하는 가공작업을 마친다. 최대한 신선한 상태를 유지해 영양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또한 착유 및 원료 가공은 1년에 한번만 이뤄지는데 초유의 변질을 방지하기 위해 기온이 가장 낮은 시기인 7~8(뉴질랜드 겨울)에 작업을 마친다.  

 


농장 추적시스템, 뉴질랜드산 100% 초유 입증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초유의 성분 뿐만 아니라 원산지도 반드시 확인할 것을 추천한다. 뉴질랜드산 초유를 선호하는 구매자라면 아마도 깨끗한 뉴질랜드에서 자유롭게 자란 100% 뉴질랜드산 초유를 기대할 것이다. 하이웰 초유가 품질면에서 우수성을 갖춘 또 다른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하이웰의 모든 초유 제품은 100% 뉴질랜드산 초유(원료)를 사용하고 있다. 사실상 뉴질랜드산 원료만으로 제품을 만드는 일은 원가에 대한 부담을 가중시킨다. 하지만 하이웰은 초유제품의 첫 생산부터 지금까지 오로지 뉴질랜드산 초유만을 고집하고 있다. 더불어 초유가 생산되는 과정을 투명하게 제공하기 위해 젖소들의 출생시기와 어떤 먹이를 먹고 자랐는지,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등을 살펴볼 수 있는 농장 추적시스템을 제공해 고객들에게 더욱 신뢰를 얻고 있다.

 

하이웰 초유 성분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일반적으로 초유는 사람이나 젖소 등 포유류의 출산 후 24~72시간 안에 나오는 영양분이 풍부한 모유를 뜻한다. 초유는 우리 몸에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각종 유해 바이러스와 세균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해주는 면역기능도 한다. 또한 성장인자, 락토페린, 필수 아미노산,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어 신생아 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초유의 면역인자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하이웰 초유에 함유된 성분들은 면역인자(면역글로불린G), 성장인자(IgF-1), IgG(면역글로불린G), IgA, IgM, 락토페닌,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등이 대표적이다. 이 성분들은 세균, 박테리아, 바이러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이 저항하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강력한 면역 작용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하이웰 초유 성분 중 가장 주목받고 있는 면역글로불린(IgG)은 초유500mg 당 최소 20~25% 함유되어 있다. 이는 일반 모유보다 6배나 많은 양이다. 면역글로불린(IgG)은 면역력을 갖추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초유를 구매할 때 반드시 체크해야 할 성분 중에 하나다.  

성장인자(IgF-1)는 근육성장에 필요한 당분을 근육으로 이동시켜 근육을 강화하는 효능이 있다. 출산으로 체력이 저하된 산모에게도 초유는 필수영양소를 공급해 빠른 회복을 도와주며 수유를 통해서도 신생아에게 좋은 영양분을 공급해 줄 수 있다. 더불어 뇌에 필요한 혈당수치를 유지시켜주는 효능이 있어 수험생들 집중력 향상을 위한 섭취도 권장하고 있다.

또한 하이웰 초유에는 단백분말 65%의 고함량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면역기능(섭취 후 1시간 뒤 백혈구 활동 및 면역세포인 T 세포 증가)을 강화시키고, 점막 면역에 주요 역할을 하는 항체 IgA를 증가시켜 살모넬라균의 감염 예방에 도움을 주며, 독감 예방과 설사 예방, 호흡기 증상 완화, 알츠하이머 증상 완화, 장 염증 등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이 밖에도 실험결과 5g의 초유를 4주 동안 하루에 두번씩 섭취했을 때 당뇨병 완화에 도움이 되었음이 확인되었다.

 

글 박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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