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사건 X파일>
“쥐XX, 암살해야 한다”
‘대통령 암살’ 강의한 학원강사 수사
경찰관 공채시험학원 형법 강사
강의 중 “이명박, 노무현 죽였다”
경찰 지망생들에게 학원 강의를 하면서 “이명박 대통령을 암살해야 한다"는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진 김모(43)씨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교제 반대에 분노… 죽일 마음은 없었다”
여자친구 어머니 살해 용의자 목매 자살
손녀 몫 아들 사망보험금 가로채려다 사기미수죄 ‘덜미’
죽은 아들 필적 따라 차용증 쓰고 가짜 재판 받기도…
특히, 이들이 노린 보험금은 자신의 작은아들과 동생의 죽음 대가로 지급된 것이어서 ‘핏줄보다 돈'에 눈 먼 할머니라는 비난의 목소리가 거세다.
부산지검 형사5부(정용진 부장검사)는 지난 5일 사기미수 혐의로 할머니 A(60)씨와 그의 큰아들(31) 등 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아들 사망보험금을 가로채려던 첫번째 계획이 뜻대로 되지 않자 할머니는 머리를 굴려 또 다른 음모를 꾸몄다. 이번에는 자신의 큰아들이자 손녀의 큰아버지인 D씨까지 가담시켰다.
범행 가담 대가로 수백만원을 받기로 한 자영업자는 같은 달 18일 위조 차용증을 이용해 A씨의 손녀를 상대로 2억원과 매월 200만원의 이자를 달라며 대여금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사건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무리 세상이 뒤틀어져도 그렇지 아들의 죽음을 대가로 손녀에게 지급된 보험금을 가로채려한 할머니가 가증스럽다"며 엄벌을 요구했다.
조폭 뺨치는 10대 탈선 '심각한 수준'
“내 소변 먹으면 살려주지”
중학생 야산으로 끌고 가 집단폭행 일삼아
“날치기 해와라” “소변 받아먹어라” 협박
고추의 고장 ‘청양’ 때 아닌 ‘고추의 난’
‘충남의 알프스’ 청양에 불어닥친 ‘성풍’
인구 3만명 시골 마을 성매매로 ‘야단법석’
업소 한 곳서 두 달간 성매수남 92명 덜미
“무시하지 말라고 했잖아!”
10대도 50대도 흉기난동 왜?
최근 유독 흉기난동 사건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문제는 10대 청소년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화를 참지 못하고 너무 쉽게 흉기를 소지하고 휘두른다는데 있다.
안면도 없는 이씨에게 갑자기 당한 김씨는 오른쪽 등에 깊이 6cm 가량의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