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vs김병만 , 새총 대결 승자는?

한국뉴스

추성훈vs김병만 <정글의 법칙2>, 새총 대결 승자는?

일요시사 0 1288 0 0

이인영 기자  2012.05.07 16:39:11

▲추성훈vs김병만 자존심 대결로 흥미 더해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추성훈vs김병만의 신경전이 <정글의 법칙2> 시작 초반부터 거세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시즌2 in 바누아투(이하 '정글의 법칙2')에 함께 출연한 추성훈과 김병만은 방송 시작부터 팽팽한 기싸움을 펼쳤다.

이날 김병만은 새롭게 <정글의 법칙2>에 합류한 추성훈에게 "추성훈을 좋아하는 이유가 있다. 나와 생년월일이 1975년 7월29일로 똑같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이어 이날 방송에서 둘은 혼자 있는 걸 무서워한다는 공통점을 들며 친분을 쌓았다.

하지만 친분 도모도 잠시 추성훈 김병만은 주도권을 놓고 기싸움을 벌였다. 첫 번째 대결 종목은 시즌1부터 김병만의 트레이드 마크로 불렸던 새총 대결이었다. 김병만은 자신감에 넘쳐 추성훈에게 새총대결을 제안했고, 추성훈 역시 이를 흔쾌히 허락했다. 결과는 예상 밖으로 추성훈의 승리로 끝났다.

이어 바누아투의 심장 야수르 활화산을 보기 위해 떠난 화산로드에서도 추성훈과 김병만의 대결은 이어졌다. 절벽 아래로 내려가는 상황에서 김병만이 손을 내밀었음에도 불구하고 추성훈이 나서 박시은을 챙기며 김병만의 심기를 건들었다.

여기에 시즌1부터 김병만과 묘한 라이벌 관계를 형성했던 리키김까지 추성훈 김병만의 대결 구도에 합류하면서 다음주 방송분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추성훈 김병만의 대결이 돋보인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자들의 자존심 싸움 승자는 누가될까" "김병만의 아성 추성훈이 깰 수 있을까" "리키김까지 가세한 대결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방송화면)

0 Comments
광고 Space availabl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