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민정, 조덕제 주장 반박 “실제로 때린 뒤 속옷 찢어” 진짜 동영상 공개되자…
▲ (사진: MBC)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반민정이 조덕제의 주장을 전면 반박했다.
그녀는 27일 방송된 MBC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에 출연해 여전히 억울함을 호소하며 2차 가해를 하고 있는 조덕제를 향한 일침을 날렸다.
현재 유죄 판결을 받은 그는 직접 동영상을 게재하며 판을 뒤집으려 했으나, 이날 반민정은 "진짜 동영상은 따로 있다. 이제 내가 공개하겠다"라며 당시 상황을 밝혔다.
그녀는 앞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멍 분장을 보여주기 위해 옷이 찢어질 수도 있는 말을 했다. 하지만 그게 옷 전체, 속옷까지 찢어진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당당히 밝힌 바 있다.
또한 "리허설에서는 떄리는 시늉만 하기로 했는데, 본 촬영에 들어가자 실제로 주먹으로 날 때렸다. 아파서 주저앉는 장면이 나온다"라며 "실제로 가격한 뒤로는 연기를 할 수 없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지난 2015년 영화를 찍던 도중 그녀의 속옷을 찢고 하체 쪽에 손을 넣는 등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조덕제는 현재 유죄 판결을 받고도 반대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
출처 : 일요시사(http://ww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