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재테크 여왕’ 답게 외국계 금융회사 임원과 결혼…‘똑 소리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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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재테크 여왕’ 답게 외국계 금융회사 임원과 결혼…‘똑 소리나겠네’

일요시사 0 2291 0 0

방송인 현영이 열애사실을 인정한지 2주만에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다.

현영의 소속사측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영이 3월 3일 오후 5시 서울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외국계 금융업 종사자 A씨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현영은 "지난해 3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서로에 대한 사랑의 감정을 키워왔다"면서 "운명처럼 강한 인연임을 느꼈으며 지금은 누구보다 서로 믿고 의지하기에 평생을 함께하고자 결심했다. 서로 아끼고 이해하며 사랑을 베풀며 살아갈 것을 감히 여러분 앞에 약속드린다.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결혼식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현영은 결혼 후에도 연예 활동은 현재와 같이 변함없이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현영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왠지 엄청 예쁨 받는 며느리가 될 듯. 애교도 있고 똑똑하고 살림도 잘할 것 같다", "팬의 한 사람으로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현영이 드디어 골드미스에서 탈출하는구나!" 등의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현영과 예비신랑은 2011년 3월 지인과의 모임을 통해 처음 만났으며 지난 11일 열애 사실이 전해졌다. 당시 현영측은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결혼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혀왔지만 열애를 인정한지 2주 만인 25일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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