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I대학 인턴십 어학과정과 실습과정 취업프로그램의 1년과정 수업료는 1만4400달러다. 영킴 총장이 4400달러를 지원하고 거기에 협력대학 및 단체 지원자들 5천달러는 취업이 확정시에 후불제(12개월 할부)로 학비를 상환하도록 하였다.

영킴 총장은 “현재 한국 청년실업이 늘고 있고 취업난이 너무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전해 듣고 TUI대학은 이번에 고통분담을 함께 하자는 차원과 청년실업 및 해외취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직접적인 수익보다 어려움을 겪는 취업준비생들과 실직자들에게 진심으로 TUI대학의 취업 프로그램이 해외취업의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영킴 총장이 직접 한국을 방문, 협력대학과 직업전문학교 인턴십, 취업프로그램 세미나에 참여한다. 더불어 산업인력관리공단 취업지원프로그램 준비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을 밝혔다.

산업인력관리공단 지원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면 지원자들에게 더욱 많은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인턴십 과정을 통해 이미 50여명이 미국본원TUI대학교에서 어학과정과 전문과정을 이수하였고, 실습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현지 미국에서 취업이 이루어 진 바 있다.

한편, TUI대학교는 인턴십 어학연수와 해외취업프로그램 외에도 디플로마과정 1년과정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수료증과정 자격증과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