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청년들 소외되지 않았으면…" 박근혜에 당부글 화제
[일요시사=온라인팀]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게 부탁의 말을 남겨 화제다.
이 전 비대위원은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근혜 당선인이 약속하셨지요. '민생정부'의 중심에 청년들이 소외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많은 청년들이 중용될 것이고 저는 이제 제 스스로의 부담을 내려놓습니다"라며 글을 게재했다.
그는 "내 꿈이 이뤄지는 나라. 5년간 가깝고도 먼 곳에서 지지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우리도 함께 지켜보겠다", "꼭 청년들을 위한 정치 해주세요", "국민들이 거는 기대에 부응하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