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영웅' 왕기춘 영창, 갑자기 무슨 날벼락?
[일요시사=온라인팀] 왕기춘 영창, 갑자기 무슨 날벼락?
왕기춘 영창?
유도 선수 왕기춘 영창 소식으로 온라인이 뜨겁다.
최근 왕기춘이 육군훈련소 입소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다가 적발되었다가 8일 동안 영창을 갔다온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육군 한 관계자는 13일 “지난달 10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왕기춘이 휴대전화를 사용하다가 적발돼 같은 달 31일 영창 징계를 받고 이달 7일 부대로 복귀했다”고 밝혔다.
왕기춘은 영창 징계에 따른 교육시간 미달로 훈련소에서 퇴영 조치됐으며, 앞으로 육군훈련소에 재입소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왕기춘의 휴대전화를 함께 사용한 훈련병들도 영창 및 군기교육대 입소 등의 징계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왕기춘은 이번 퇴영 조치로 왕기춘은 2월 8일부터 이틀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14 파리 그랜드슬램 대회 참가도 불투명해졌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