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사고 친' 슈퍼주니어 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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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고 친' 슈퍼주니어 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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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주니어 강인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슈퍼주니어 강인이 또 사고를 쳤다. 음주운전 사고를 냈는데, 이번이 벌써 두 번째다.

지난 24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인이 이날 오전 2시께 자신의 벤츠 승용차로 강남구 신사동 한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가로등이 부서져 있다는 편의점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 있던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강인이 탄 차량이 사고를 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음주운전 가로등 사고 내고 줄행랑
두 번째 입건…예비군 불참 ·폭행도

당시 강인은 사고를 내고 현장을 떠났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강인이 이번 음주운전 사고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앞으로 모든 연예활동을 중단하고 반성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인은 2009년 10월에도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내 물의를 빚었다. 또 예비군 훈련 불참과 술집 폭행사건으로 입건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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