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30)가 노숙자 팬을 찾기 위해 트위터에 글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브리트니는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노숙자 팬의 사진 한 장과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남자는 파지에 ‘새로 나온 브리트니 앨범을 갖고 싶어요. 부탁드립니다. 신의 가호가 있기를’이라고 적어놓았다. 이 사진을 본 브리트니는 트위터에 “제발 이분을 찾아 달라. 노숙자 분께 제 모든 앨범을 보내주고 싶다"며 노숙자 팬을 돕고 싶다는 뜻을 적극 피력했다.
사연을 접한 팬들은 “반드시 찾길 바랍니다" “브리트니 멋지다” 등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지만 일각에선 “고도의 홍보전략이 아닌가"라며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