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버릇 나쁜 엄마 '딸 동거남 집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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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버릇 나쁜 엄마 '딸 동거남 집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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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13일 부산 남부경찰서는 딸의 전 동거남 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A(63·여)씨를 불구속했다.

A씨는 지난 6월12일 부산 수영구 광안동 김모(37)씨의 집에 미리 알고 있던 비밀번호를 누르고 침입해 금목걸이 1개와 금반지 2개 등 시가 28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집 주변 CCTV 분석을 통해 김씨의 전 동거녀 어머니인 A씨가 배회하는 모습을 확인해 검거했다. A씨는 경찰에서 딸의 소지품을 가져가기 위해 침입했다로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hea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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