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불량식품 "국민불안 4대악으로 성폭력·학교폭력·불량식품" 포함 주장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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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불량식품 "국민불안 4대악으로 성폭력·학교폭력·불량식품" 포함 주장 논란

일요시사 0 962 0 0

[일요시사=온라인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16일 “국민을 불안하게 만드는 4대악을 반드시 척결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오는 19일, 18대 대선을 사흘 앞두고 이날 열린 마지막 3차 TV 대선 후보 토론에서다. 박 후보는 국민을 불안하게 만드는 4대악으로 성폭력, 학교 폭력, 불량 식품, 가정파괴범을 꼽았다.

하지만, 박근혜 후보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해 일부 여론과 친야 성향의 누리꾼들은 “불량 식품이 어떻게 4대악에 들어가느냐”, “박 후보가 불량 식품을 말하기 전 잠시 침묵하다 발언했는데 실수가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친여 성향의 누리꾼들은 “박 후보의 실수가 아니라 선거 기간 내내 줄곧 불량 식품을 4대악으로 꼽았다. 불량식품 등 4대악을 꼭 뿌리 뽑아 달라”고 두둔하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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