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불황 극복하려면 체계화된 소자본창업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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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불황 극복하려면 체계화된 소자본창업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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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코, 무료창업설명회 개최

[일요시사=산업팀] 경기불황이 지속되면서 개인 자영업 및 외식업이 매출부진과 매장운영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소자본으로 창업을 하려는 자영업자들이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최근 코바코는 10평 이하의 새로운 테이크아웃·배달형 매장을 선보여 소자본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코바코 목동중앙점은 일평균 매출 150만원에서 250만원을 올리고 있다. 코바코 목동중앙점 이한수 대표는 "코바코를 운영하기 전 김밥전문점을 운영했지만 안정적일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24시간 영업에 대한 체력적 부담감 및 매출부진, 특히 본사에서 가맹점 관리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그러던 중 코바코 매장에서 돈가스를 맛본 후 맛에 대한 확신과 14년의 베테랑 본사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코바코를 창업해, 현재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며 본사의 관리, 지원에 만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바코 천안쌍용1점은 커피전문점을 운영하다 소자본으로 업종전환을 해 성공한 사례다. 시간, 요일별 매출의 폭이 컸던 커피전문점과는 달리 코바코는 홀 운영과 배달을 병행해 높은 수익성과 더불어 꾸준한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천안쌍용1점 한원숙 대표는 "코바코라는 브랜드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유행을 타지 않는 대중적인 메뉴와 본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물류센터를 통해 최상의 원재료를 공급받을 수 있다는 점을 비롯해 외식업만 14년째 운영 중인 본사의 경영방침 때문이었다"며 "또한 체계화된 관리 시스템 외에도 수퍼바이저의 정기적인 가맹점 방문, 관리, 지원에 만족하고 무엇보다 매출에 가장 큰 만족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전국 150여개 코바코 가맹점의 원재료는 본사에서 자체개발, 생산해 반가공상태로 가맹점에 공급되므로 전문주방장 없이도 창업이 가능하다.

한편 코바코 무료창업설명회는 7일, 21일 오후 4시에 발산역 가맹사업본부에서 진행되며 본사에서 브랜드에 대한 1차 설명회를 마친 후 코바코 목동중앙점에서 시식과 함께 2차 설명회를 갖는다. 창업설명회 참가신청 및 문의는 코바코 홈페이지(www.cobaco.com)로 하면 된다.

김창권 기자 <fiance@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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