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대 연봉 신화를 이룬 30대 아파트 판매왕, 그의 핵심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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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대 연봉 신화를 이룬 30대 아파트 판매왕, 그의 핵심 전략은?

일요시사 0 1058 0 0



[일요시사=온라인팀] 지속적인 청년 실업난 속에서 열정과 성실함을 무기로 2억대의 연봉 신화를 이뤄낸 이가 있어 눈길을 끈다.

화제의 억대 연봉을 기록한 주인공은 바로 아파트 부동산 판매왕 이현종 팀장이다. 올해 만 29세로 30대 청년을 대표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지난해 그는 전국 미분양 아파트 678세대, 지난해 12월에는 무려 한 달 동안 86세대를 계약 성사시키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현종 팀장이 부동산 영업을 시작한지는 불과 5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대초 대인기피증, 게임중독에서 벗어나 열정 하나만으로 영업에 뛰어들어 2억원대의 연봉을 버는 능력있는 부동산 컨설턴트가 되었다.

투자의 역발상 핵심을 연구

영업전략과 현장선택으로 전환! 

놀라운 계약 성사를 이뤄낸 그만의 핵심적인 컨설팅 방법은 바로 '기본에 충실하자'라는 뚝심 있는 마인드였다. 이현종 팀장은 "컨설팅 과정에서 물건의 대한 충실한 설명을 비롯해 편안하게 이끌어가는 대화, 계약 후 철저한 사후관리까지 기본에 충실했을 뿐"이라고 전했다.

이어 "계약완료 후 대출관련 세무 상담 또한 해당분야 전문가를 통해 고객들에게 정확하게 전달했으며, 판매 이후 고객의 사후관리도 내일처럼 거리낌 없이 도왔다. 영업 팀장과 고객 관계로 만났더라도 고객 관계 이상의 신뢰를 쌓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고객과의 밀접한 관계를 비롯해 철저한 사후관리까지 그만의 부동산 컨설팅 노하우는 정직했고 견고했다.

또한 그는 2억대의 연봉 주인공답게 부동산 흐름에 대한 분석력도 현명하고 탁월하다.

이현종 팀장은 "정보를 전달할 때 전문가의 의견은 최대한 배제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위기와 기회는 상위 1% 이상에 속한 사람들이 결정하기 때문에 그들이 어떠한 방식으로 시장경제를 들고 흔드는지, 내가 그 안에 속해있다고 생각을 하고 핵심을 연구하면 결론이 뚜렷해집니다. 각종 통계나 메스컴이 만들어내는 공포에 빠져 허우적대는 순간 부자아빠가 될 가능성은 더욱 낮아질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이어 "부자는 찬스에 강하고 빈자는 기회에 약하다는 말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떠한 시점에 어떠한 부동산을 투자해야 돈이 되는지 모른다. 대부분의 서민들이 최초금액 바닥조건으로 시작할 수 있는 절호의 타이밍을 놓쳐 시장상황이 좋아질 시기에 높은 프리미엄을 주고 아파트를 구입하곤 하는데 이런 상황들을 보면 너무 안타깝다. 좀 더 냉정하고 발 빠른 대처 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에 그는 시장상황이나 정부 정책에 발맞춰 심혈을 기울여 부동산 컨설팅을 한 결과 계약을 맺은 고객 중에서 기회와 타이밍을 놓쳐 손해를 본 이가 거의 없었다고 말하며 강한 자부심을 내비쳤다.

인터뷰 내내 그는 자신의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했고, 틀린 것에 대해 바로 잡고 싶어 하는 열정 또한 깊었다. 마지막으로 그는 부동산영업을 시작하려는 이들에게 "미칠 수 있으면 도전하라"고 조언했다.

 

유재상 기자 <yoooo3700@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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