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주려고…성인용품 훔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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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주려고…성인용품 훔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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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달 26일 전북 정읍경찰서는 성인용품 매장에 침입해 성인용품을 훔친 김모(4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달 10일 오후 4시40분께 정읍시 이모(57·여)씨가 운영하는 성인용품 매장에서 300만원 상당의 성인용품 30여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구입을 목적으로 매장을 방문, 주인이 없는 틈을 이용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훔친 성인용품은 대부분 여성용품이었다. 훔친 성인용품 일부는 김씨의 집에 보관 중이었다. 김씨는 “여자친구와 지인에게 주기 위해 가져갔다”고 진술했다.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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