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백화점 경비원, 노숙자 상해치사 사건<전모>
노숙자가 신세계 백화점 경비원에게 맞아 죽었다. 이에 세인들은 충격을 금치 못하는 모습이다. 그에 비해 정작 신세계 측은 “경비업체의 일”이라며 눈썹 하나 까딱 않는 모습이다.
발로 차 깨우더니 밀어 넘어뜨려…4시간 만에 사망
“경비업체가 관리하기 때문에…” 관리체계에 구멍
비정한 경비원들에 의해 버려진 황씨는 4시간30여분 동안 방치되던 중 계속 같은 장소에 있는 것을 수상히 여긴 행인의 신고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송 중 사망했다.
경찰은 “119 구급대가 도착했을 당시 맥박이 살아 있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나 병원에 이송되던 도중에 숨졌다”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현재 경찰은 김씨를 폭행치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