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개수발녀, 개가 남긴 것도 맛있게 '냠냠'

한국뉴스


 

화성인 개수발녀, 개가 남긴 것도 맛있게 '냠냠'

일요시사 0 1093 0 0

이인영 기자  2012.06.20 17:31:00

▲화성인 개수발녀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화성인 개수발녀가 화제다.

19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이하 화성인)에 출연한 개수발녀는 개를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자신의 모든 돈과 시간을 개를 위해 쏟아부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화 '화성인 개수발녀'로 누리꾼들 사이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이 여성은 한 달에 개수발을 위해 들어가는 비용에 대해 언급했다.

'화성인 개수발녀'는 개수발을 위해 "(한달에) 100만원 정도 들어가고 아이들(개)이 아프면 그 이상 들어간다"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 항목을 묻는 질문에 "아이들이 사료를 먹지 않아 간식으로 대용하는데, 한 봉지에 2~3만원정도 해 한 달 간식비만 30~40만원 정도 든다. 여기에 샴프나 옷 같은 물품을 사는데도 20~30만원 정도 쓴다"고 답했다. 

이어 '화성인 개수발녀' 본인에게는 얼마의 지출을하냐는 질문에 "잘 모르겠는데 10만원도 안되는 것 같다. 차비정도 쓴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개들을 위한 식비가 많이든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아이들이 한우나 돼지갈비 같은걸 좋아한다"라며 "개가 남긴 음식도 꺼리낌없이 맛있게 먹는다"라고 덧붙여 MC들은 물론 시청자들마저 경악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다이어트를 위해 온 몸에 압박붕대를 감고 다니는 '미라녀'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tvN)

0 Comments
광고 Space availabl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