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머리, 차기작은 머리카락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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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머리, 차기작은 머리카락에 달렸다?

일요시사 0 1215 0 0

[일요시사=온라인팀] 지난 6일 전역한 현빈 머리가 화제다.

배우 현빈(30·김태평)은 이날 오전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해병대 사령부에서 21개월의 군 생활을 마치고 전역을 신고했다.

특히 팔각모 모자에 가려져 있던 현빈의 헤어스타일에 이목을 끌렸다. 제대를 앞둔 스타들은 차기작을 염두해 머리를 기르기 바쁘지만 그는 달랐다. 마치 입대 직후 모습처럼 짧은 헤어스타일을 유지했다.

현빈은 제대 전부터 영화, 드라마, CF 섭외가 쏟아져 들어왔다. 여전히 날렵한 턱선에다 자원한 해병대 복무로 남성미에 도덕성까지 더해져 이 전 인기를 오히려 능가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아직까지 차기작에 대한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그의 활동에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그의 짧은 머리. 작품을 위해 가발을 쓸 수도 없는 상황인데다가 그의 머리카락이 자라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없기 때문에 차기작 선정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현빈의 소속사측 관계자도 "지난 달 마지막 휴가때 단정하게 머리를 짧게 자르고 귀대했다. 머리가 자라는 것을 보면서 차근차근 차기작과 스케줄을 정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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