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최종회마저 5.2%로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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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비밀의 문> 최종회마저 5.2%로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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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비밀의 문> (사진=뉴시스)

[일요시사 문화팀] 김해웅 기자 = '궁금하지 않았던' <비밀의 문> 최종회마저 5.2%로 바닥

SBS TV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연출 김형식·극본 윤선주)이 방송 이후 단 한 번도 한 자릿수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한 채 종영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영된 <비밀의 문> 최종회는 평균시청률 5.2%(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서울 지역 시청률은 6.0%, 수도권 지역 시청률은 5.7%였다.

이날 같은 시간 전파를 탄 MBC TV 드라마 <오만과 편견>과 KBS 2TV 드라마 <힐러>의 시청률은 각각 10.7%(전국 기준), 7.9%였다.

배우 한석규와 이제훈이 주연한 이 드라마는 강력한 왕권을 지향한 영조와 신분·귀천 없는 평등한 세상을 꿈꿨던 사도세자의 대립을 그렸다.

9월22일 시청률 8.8%(전국 기준)를 보이며 순조롭게 출발한 <비밀의 문>은 이후 시청률이 계속해서 떨어져 줄곧 같은 시간대 방송되는 프로그램 중 가장 낮은 시청률을 보였다.

<비밀의 문> 후속작은 <펀치>(연출 이명우·극본 박경수)로 김래원, 김아중, 조재현, 최명길, 온주완 등이 출연한다. <펀치>는 대검찰청 수사지휘과장 박정환 검사의 생애 마지막 6개월이 그려질 예정이다.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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