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11일 <위협받는 영화상영, 관람의 권리> 토론회
[일요시사=정치팀] 국회 한류연구회(공동대표: 박병석·정병국)가 주최하고, 한류연구회의 연구책임의원인 최민희 의원이 주관하는 <위협받는 영화상영, 관람의 권리> 토론회가 오는 11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최민희 의원은 "<천안함 프로젝트>, <또 하나의 약속>, <탐욕의 제국>처럼 최근 자본의 검열이라고 부를만한 영화관사업자에 의한 상영제한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애써 만든 영화를 관객에게 선보이고 평가받을 권리, 원하는 영화를 볼 권리는 마땅히 지켜져야 할 권리이다. 재발방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영화계 전문가들을 모시고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김명일 기자 <mi737@ilyosisa.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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