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 몰라보고 까불다 혼쭐

한국뉴스


 

조폭 몰라보고 까불다 혼쭐

일요시사 0 1507 0 0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2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식당 옆자리 손님을 폭행한 광주 모 조직폭력단 두목 전모(5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전씨는 1월28일 광주 북구에 있는 한 소고기 전문 음식점에서 옆 테이블 손님 이모(30)씨의 뺨을 손바닥으로 때리는 등 폭행했다.

전씨는 이날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언성을 높이던 자신에게 이씨가 “왜 시끄럽게 하느냐. 식당 밖에 나가서 싸우라”고 하자 격분해 이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는 전씨가 조폭이라는 사실을 몰랐다. 

<haewoong@ilyosisa.co.kr>

<저작권자 ©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0 Comments
광고 Space availabl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