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비밀연습실, 복귀 초읽기?
이인영 기자 2012.06.11 16:57:46
▲무한도전 비밀연습실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MBC노조 파업으로 장기간 결방 중인 무한도전팀이 비밀연습에 돌입해 방송 복귀가 초읽기에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길 등 <무한도전> 멤버들은 서울 강남의 한 빌딩 지하에 위치한 연습실에서 정기적인 만남을 갖고 연습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습실 보증금과 월 임대료 등 유지비용은 멤버들이 갹출해 부담하고 있으며 지난 4월말 즈음부터 연습실을 임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서울 강남의 번화가에 위치한 무한도전팀 연습실은 80평 규모로 춤 등을 연습하기에 알맞은 시설을 구비하고 있으며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자주 포착된다고 보도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멤버들 간 방송 감각을 유지하고 아이디어 회의 등을 하기 위해 연습실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무한도전>은 지난 1월28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19주째 결방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