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이브 대신 치어리더 엉덩이 터치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산 동래경찰서는 야구장 치어리더 엉덩이를 만진 회사원 김모(41)씨를 지난 16일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 15일 오후 8시10분쯤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서 열린 경기서 5회말 응원을 끝내고 대기실로 들어가려던 롯데자이언츠 소속 치어리더의 엉덩이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현장에 있던 보안요원이 김씨를 붙잡아 112에 신고했다.
경찰에서 김씨는 “치어리더와 하이파이브를 하려했는데 무시하고 지나가 그랬다”고 진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