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하려고” 할머니를 맥주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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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하려고” 할머니를 맥주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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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혼자서 가게를 운영하는 노인을 폭행하고 목걸이를 뺏어간 A(16)씨 등 3명을 지난 20일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17일 오후 1시15분쯤 창원시 마산합포구 B(75·여)씨가 운영하는 가게에 침입해 18K목걸이 1점, 140만원 상당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B씨가 저항하지 못하도록 맥주병으로 머리를 내려쳐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히기도 했다.

경찰은 이들이 완월동에 있는 청소년쉼터서 만난 사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경찰에서 “인터넷 사설 스포츠토토를 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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