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인증샷 주의사항 어겨 황급히 글 삭제 "손가락·후보 나오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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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인증샷 주의사항 어겨 황급히 글 삭제 "손가락·후보 나오면 안돼"

일요시사 0 1169 0 0

[일요시사=온라인팀] 윤은혜가 19일, 투표 인증샷 주의사항을 어긴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가 급히 삭제했다. 

윤은혜는 제 18대 대통령 선거 투표날인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촬영장 가기 전에 투표 완료! 인증샷 찍을 만한 장소가... 불쌍하게 찰칵! 많이 추워요. 저처럼 옷 따듯하게 입고 나오셔요"이라는 글과 함께 인증사진을 게재했다. 

하지만 윤은혜가 올린 사진은 투표 인증샷 주의사항을 어긴 사진이었다. 

투표 인증샷 주의사항은 투표현장의 특정 후보 포스터 앞에서 사진을 찍거나 손가락으로 특정 후보를 추측할 수 있는 행위를 하는 것 자체가 선거법으로 금지돼 있다. 

윤은혜의 투표 인증샷 주의사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가락도 안 되고, 후보가 보이면 안되는 듯", "그래도 개념 충만한 연예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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