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올림픽 영웅’ 김원기, 산행 중 심장마비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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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올림픽 영웅’ 김원기, 산행 중 심장마비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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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27일, LA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김원기(57)씨가 산행 중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김원기씨는 이날 낮 12시25분께 강원 원주시 소초면 치악산서 산행 도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을 거뒀다.

 

김씨는 이날 강원도 원주 소재의 치악산서 아내와 함께 산행을 하다가 갑자기 쓰러져 119 산악 구조대의 헬기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심장마비를 일으키며 숨졌다.

 

김씨는 지난 1984년 LA올림픽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62kg급에 출전해 한쪽 눈이 퉁퉁 붓는 불리한 상황서도 불굴의 의지로 금메달을 목에 걸어 국민에게 큰 감동을 전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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