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 맞아? 여자 아이들 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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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맞아? 여자 아이들 성추행

일요시사 0 789 0 0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산지법 형사6부는 지난 23일, 자신의 부인이 운영하는 아동센터에 다니는 여자아이 2명을 성추행한 목사 A(49)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011∼2012년 부인이 운영하는 아동센터에 다니는 11, 12세 소녀 2명을 아동센터와 차 안 등지에서 6차례 성추행한 혐의가 인정됐다.

A씨는 2011년 2월∼3월 부산에 있는 아동센터 방 안에서 B양의 신체 특정부위를 만지는 등 3차례 강제추행했다.

2012년에는 B양을 목사실 안으로 불러 추행하기도 했으며 2011년 아동센터 1층 도서관서 C양의 신체 특정부위를 만진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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