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 문 벌컥’ 수업 받던 여고생 추행

한국뉴스

‘교실 문 벌컥’ 수업 받던 여고생 추행

일요시사 0 859 0 0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서울 구로경찰서는 자신이 졸업한 고등학교에 들어가 수업을 받고 있던 한 여고생을 추행한 20대 초반 A씨를 지난달 25일 붙잡았다.

이날 오후 1시30분 서울 구로구의 한 고등학교에 몰래 침입해 수업을 받던 여고생의 몸을 만지며 추행한 A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학교의 담장을 뛰어넘은 뒤 한 교실로 침입해 수업을 받고 있던 여고생 B양의 몸을 더듬으며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교사와 학생들이 모두 있는 교실임에도 벌컥 문을 열고 뛰쳐들어가 B양을 추행했다.

이 광경을 본 교사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A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해당 고등학교의 졸업생으로 확인됐다.

또 당시 A씨는 음주를 하거나 특별한 정신장애를 앓고 있던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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