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관찰일지, 속옷 사이즈부터 정신과 복용약까지 “궁금할까 봐…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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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관찰일지, 속옷 사이즈부터 정신과 복용약까지 “궁금할까 봐…사랑해”

일요시사 0 1077 0 0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가수 지드래곤이 군입대 이후 사생활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25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지드래곤의 신체에 대한 정보와 복용약 등 상세한 설명 내용이 담긴 일명 '지드래곤 관찰일지'가 빠른 속도로 전파돼 논란이 일었다.

 

이날 공개된 한 장의 사진에는 한 병사가 자신의 연인에게 보낸 편지서 지드래곤을 언급하며 사람 형태의 그림에 타투 위치 등 상세한 정보를 기입한 사실이 밝혀졌다.

 

심지어 해당 관찰일지에는 지드래곤의 신체 사이즈나 복용하고 있는 약물까지 적혀있어 세간의 빈축을 샀다.

 

해당 편지를 받은 여자친구는 자신의 SNS에 이를 촬영해 게시했고 이후 '지드래곤 관찰일지'라는 제목으로 온라인상에 빠르게 유포됐다.

 

현재 해당 편지의 작성자는 지드래곤이 입원 중인 군 병원에 속해있는 병사로 추정되고 있어 논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현재 발목 이상으로 입원 치료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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