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덕제 성추행 폭로 반민정, 영상 공개 “때리고 옷 찢고 6차례 만졌다…나는 카메라 피해 도망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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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제 성추행 폭로 반민정, 영상 공개 “때리고 옷 찢고 6차례 만졌다…나는 카메라 피해 도망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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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C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반민정이 조덕제 성추행 논란 영상 원본을 공개하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하지만 조덕제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27일 방송된 MBC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에서는 반민정이 조덕제 사이에 있었던 논란에 대해 입을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조덕제를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그녀는 그가 촬영 중 속옷을 찢고 바지 안에 손을 넣은 뒤 신체부위를 만졌다고 밝혔다.

 

그녀는 한 인터뷰를 통해 폭행 사실을 알리며 “본 촬영에서 가해자가 주먹으로 때려 제가 주저앉는 장면이 나온다. 웬만하면 앵글에서 안 벗어나려고 서있었을 텐데 너무 아파서. 그런 액션이 있으면 미리 합의를 보지만 리허설과 달리 실제로 가격을 했고, 그 다음부턴 연기를 할 수 없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후 유죄 판결을 받은 조덕제는 촬영 영상을 공개하며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나 그가 공개한 영상은 사건 전후에 있었던 상황이 담긴 영상으로 확인됐다.

 

이에 그녀는 사건 당시 장면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기로 했고, 공개된 상반신만 찍힌 영상에는 

 

얼굴이 보이지 않게 몸이 돌리고 있는 그녀의 격렬한 연기를 펼치고 있는 상대배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장면에 대해 그녀는 숨통이 조이는 느낌과 불안하고 고통스러운 기분에 휩싸여 살고 있다고 털어놨다.

 

한 영상 전문가는 해당 영상을 분석한 결과 폭행과 6차례 손이 닿은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출처 : 일요시사(http://www.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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