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미세먼지에 황사까지, 높이 100m 넘는 중국 모래폭풍 가능성 높아…주민 “숨도 못 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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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미세먼지에 황사까지, 높이 100m 넘는 중국 모래폭풍 가능성 높아…주민 “숨도 못 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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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BS 뉴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오늘 날씨는 전국 곳곳서 미세먼지에 황사까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28일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의 지역서 공기의 질이 좋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날은 미세먼지에 황사까지 겹쳐 수치가 좋은 날보다 30배 이상 공기질이 나쁜 상황이어서 황사 마스크가 필수다.

 

이에 서울, 수도권 지역에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으며 그 밖의 지역에서는 경보 등이 내려졌다. 황사와 미세먼지는 내일부터 점차 회복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틀 전에는 중국 서북부서 높이 100m에 달하는 모래폭풍이 몰아친 바 있다. 당시 현지 주민들은 숨을 쉴 수 없을 정도였다며 심각했던 상황을 전했다.

 

살제 중국의 일부 지역에서는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짙은 모래 바람이 도시를 뒤덮었다.

 

정진상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박사는 전날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서 “고농도 미세먼지가 시작되는 시기의 대부분 70~80%, 70% 정도 이상은 중국의 영향이 매우 큰 것은 사실”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출처 : 일요시사(http://www.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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