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이승모 사고, “심판 3초 만에 달려가…” 공중볼 중 목 완전 꺾여 돌연 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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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이승모 사고, “심판 3초 만에 달려가…” 공중볼 중 목 완전 꺾여 돌연 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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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네이버 TV)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광주FC 선수 이승모를 향해 대중의 걱정이 쏟아지고 있다.

 

28일 대전에서 열린 광주와 대전 K리그2 준플레이오프 시합에서 이승모가 치명상을 입었다.

 

이날 그는 공중으로 떠오른 공을 차려고 높게 점프했고 내려오는 과정에서 목이 반으로 완전 꺾인 상태로 체중의 압력을 고스란히 받았다.

 

3초 남짓한 순간을 포착한 주심은 쏜살같이 뛰쳐가 시합을 멈췄고, 심각함을 감지한 의료진은 움직임이 없는 그의 온몸을 주무르는 등 처치를 시작했다.

 

이에 장내는 그의 안위를 살피고자 하는 걱정과 쏟아졌으며 특히 그가 부상을 입는 모습을 본 이들은 “진짜 큰일 날 뻔. 주심 빨리 판단했다”며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다.

 

한편 정신을 회복한 그는 목 내 자리한 뼈에 금이 간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일요시사(http://www.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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