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슈팅, 키패스 2배 차이”로 압도하며 토트넘 대파

한국뉴스


 

아스날 “슈팅, 키패스 2배 차이”로 압도하며 토트넘 대파

일요시사 0 1694 0 0

dee5709fe2c55bcbb111809a16e63574_1543789795_6.jpg
▲ (사진: 아스날 FC 공식 홈페이지)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아스날 FC가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2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아스날은 토트넘을 4-2의 스코어로 꺾었다.

 

이날 아스날은 후반에만 3골을 몰아치는 저력을 보였고 그 중심에는 멀티골을 기록한 오바메양이 있었다.

 

오바메양은 전반 8분 상대 수비수 베르통헨이 핸드볼 실수를 범해 주어진 페널티킥 찬스를 놓치지 않아 팀이 앞서가도록 만들었다.

 

또한 오바메양은 팀이 1-2로 지고 있는 후반 10분 무렵 램지가 내준 패스를 논스톱으로 처리해 상대 골문을 흔들어 동점 상황을 만들었다.

 

이와 같은 오바메양의 활약과 더불어 아스날은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상대를 패퇴시켰다.

 

영국 매체 '후스코어드닷컴'가 공개한 경기 기록에서 아스날은 총 키패스 16개를 기록해 6개를 기록한 상대 팀을 압도했다.

 

게다가 슈팅 수에서도 아스날은 총 22회의 슈팅을 날렸으나 상대 팀은 절반인 11회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처럼 상대를 압도하는 경기력으로 승리를 챙긴 아스날이 다가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도 이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출처 : 일요시사(http://www.ilyosisa.co.kr)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