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가정사 고백 “대학이 뭐라고”…친척에 외면당한 사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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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배정남, 가정사 고백 “대학이 뭐라고”…친척에 외면당한 사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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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BS)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미우새> 배정남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한 배정남은 고향인 부산에 방문, 절친한 고교 친구를 만나 힘겨웠던 학창시절 이야기를 털어놔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그는 어려운 가정형편에 학창시절 누구보다 빨리 사회로 나갔다며 공장에서 야간근무까지 지원, 열심히 돈을 벌었다고 털어놨다.

 

배정남은 가정형편으로 인해 대학 진학에 대한 꿈을 접었던 자신에게 합격 연락이 왔지만 등록금을 마련하지 못했다고 고백, 친척들에게 청한 도움을 외면을 당했다며 “대학이 뭐라고”라고 씁쓸한 마음을 토로했다.

 

또한 배정남은 무리 없이 대학에 진학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부러웠다며 자신의 사정을 알고 선뜻 돈을 건네준 친구에 고마움을 전했고, 이를 본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에 감동을 전하며 뭉클함을 표하기도 했다.

 

출처 : 일요시사(http://www.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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