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다자녀 혜택, 2자녀 가능한 서울…“교통비 10% 청구할인 비롯해 전국 주요 콘도 최고 72% 할인 받는다”

한국뉴스


 

우리동네 다자녀 혜택, 2자녀 가능한 서울…“교통비 10% 청구할인 비롯해 전국 주요 콘도 최고 72% 할인 받는다”

일요시사 0 1313 0 0

3e6c8fabf240e911f288613e65db463d_1544478770_95.jpg
▲ (사진: 우리동네 다자녀 혜택 홈페이지)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우리동네 다자녀 혜택’을 정리한 페이지가 등장해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중앙일보가 10일 공개한 '우리동네 다자녀 혜택' 페이지에는 전국 17개 지자체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상세히 나와 있다.

 

대부분의 지자체에서는 3자녀 이상이 되어야 다자녀 가정 전용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으나 서울, 경기 등 9곳에서는 2자녀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 지역에서 2자녀 이상, 둘째가 13세 이하의 다자녀를 둔 가정에서 우리은행의 '다둥이 행복카드'를 발급받으면 특정 외식 브랜드에서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영화관에서는 최대 4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롯데월드, 에버랜드에서 본인 자유이용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서울랜드, 경주월드 등에서는 본인 무료입장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 주요 콘도에서 최고 72%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우리은행 CD/ATM기 수수료가 완전 면제되고, 환전 수수료도 50% 우대한다.

 

모든 공항 주차 요금은 50% 할인되며 GS칼텍스 리터당 최고 70원, 버스, 지하철, 택시 10% 청구할인 받게 된다.

 

하지만 이를 두고 실효성 논란도 불거지고 있는 상황이다.

 

출처 : 일요시사(http://www.ilyosisa.co.kr)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