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중 아들 언급, “죽을 병이라는 진단받고 평생 봉사하며 열심히 살겠다고 기도했다”

한국뉴스


 

권오중 아들 언급, “죽을 병이라는 진단받고 평생 봉사하며 열심히 살겠다고 기도했다”

일요시사 0 1426 0 0

3e6c8fabf240e911f288613e65db463d_1544478911_3.jpg
▲ (사진: MBC)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권오중이 아들을 언급했다.

 

권오중은 최근 MBC '궁민남편'에서 아들이 희소병을 앓고 있는 사실을 밝히며 요리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아들이 아파 병원에 가게 됐다가 ‘근이영양증’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처음에는 거의 죽을 병이라는 진단을 받았으나 다행히 그건 아니었다고.

 

근이영양증은 우리나라에서 1명, 전세계에서 15명만이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권오중은 “그 병만 아니라면 내가 평생 봉사하며 열심히 살겠다고 기도했다. 다행히도 심각한 병은 아니었지만 발달이 조금 느리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다 보니 친구도 거의 없고 유일한 친구는 저 하나다. 그래서 모든 걸 아이에게 올인하고 아침에 아이 깨우는 걸로 시작해 잘 때도 아들과 함께 자는 걸로 하루를 마무리 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 일요시사(http://www.ilyosisa.co.kr)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