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인기방송작가, 한 곳에 모인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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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인기방송작가, 한 곳에 모인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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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인기방송작가들이 모두 같은 목표로 한곳에 모인다. 국내 최초 방송작가 전문 아카데미에 능력 있는 후배작가 양성이라는 목표로 최강의 스타작가 군단이 영입되면서 개강 전부터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방송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항상 고민하던 스타작가들은 스타급 연예인에 의해 시청률이 좌지우지 되는 상황을 지속적으로 겪으면서 기본에 충실하자는 생각으로 후배 작가 양성에 나선 것.

 

먼저 예능작가 교육에는 '황금어장'과 '놀러와' 등을 집필한 최대웅 작가를 필두로 '음악중심', '놀러와'의 김명정 작가, '만원의 행복' 김민기 작가 등 그 이름만 들어도 화려하다.

 

또한 코미디시트콤 작가교육에는 '유머1번지', '웃음을 찾는 사람들', '웃으면 복이와요', '테마게임', '남자셋 여자셋' 등을 집필한 문선희 작가, 김균태 작가, '강심장'의 신소라 작가 등이 후배들의 교육을 돕는다. 교양 및 라디오 작가 교육에는 '김미화의 U'와 '정오의 희망곡'의 김정희 작가, '여유만만', '좋은 아침' 등을 집필한 김희수 작가 등이 후배와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현재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신인작가들까지 강의를 듣기위해 몰리고 있다. 한 신인작가는 "작가로서의 생명은 인맥이다. 좋은 선배님들과 만날 수 있는 것 만 으로도 만족 한다"며 수강이유를 들었다.

 

국내 최초 방송작가 전문 아카데미 문선희 대표는 "실무위주의 세분화된 교육을 할 것이다. 연예인 섭외하는 방법과 인맥 관리법에 이르기까지 실제 방송에 바로 투입하여 사용할 수 있는 선배들의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할 것이다"고 말했다.

 

문선희 방송작가 전문 아카데미는 11월 1일 개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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