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왓슨, 난 캠퍼스 생활 만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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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왓슨, 난 캠퍼스 생활 만끽 중!

일요시사 0 2174 0 0
헤르미온느’로 유명한 엠마 왓슨(21)이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캠퍼스 생활을 만끽 중이다.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로 스타덤에 오른 엠마 왓슨이 최근 자신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대학 생활에 집중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엠마 왓슨은 블로그에 게재한 글에서 “신학기가 시작돼 한동안 내 소식을 듣기 힘들 것이다. 당분간 학교 생활에 집중하며 바쁘게 지낼 예정이다. 모두에게 인사해두고 싶다”고 밝혔다.

글과 함께 올린 사진 속 그녀는 엄지손가락을 든 채 카메라를 향해 웃어보이고 있다. 점퍼에 청바지, 부츠를 착용한 채 머리는 질끈 묶고 한 손에 책을 들고 있는 그녀의 모습은 톱스타라는 사실을 믿기 힘들 정도로 수수한 모습이다.

앞서 왓슨은 2009년 입학한 미국 브라운 대학을 자퇴했다는 소문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그는 지난 7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여전히 브라운대 학생이다. 올 가을 3학년을 옥스퍼드에서 보내고 마지막 학년은 브라운대로 돌아가 학업을 마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왓슨은 차기작 마릴린 먼로의 전기를 다룬 <마이 위크 위드 마릴린>(My week with marilyn)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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