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전 남편, 게이였다" 폭로

한국뉴스


 

킴 카다시안 "전 남편, 게이였다"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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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72일 만에 결별한 미국 리얼리티 스타 킴 카다시안과 NBA 선수 크리스 험프리스의 감정싸움이 극에 달하고 있다. 이 감정싸움은 킴 카다시안 측이 크리스 험프리스가 게이라고 주장하면서부터 시작됐다.

미국의 한 외신은 최근 카다시안 측의 주장을 인용해 “크리스는 게이였다"는 보도를 전했다. 카다시안의 주장에 따르면 험프리스는 신혼 여행 이후 카다시안에게 일체 접촉을 하지 않았다는 것. 이 같은 보도에 험프리스 측은 “사실이 아니다. 해당 보도는 완벽하게 잘못된 것이며, 게이가 아니다"고 논란을 일축했다.

또한 험프리스는 카다시안과의 결혼 자체에 대해 ‘사기'라고 주장하고 있다. 카다시안이 지난 10월31일 로스앤젤레스 상급법원에 이혼 서류를 제출한 것과 관련, 최근 답변서를 낸 험프리스는 “72일간의 결혼 생활이 사기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답변서 내용에 의하면 그는 ‘이혼'이 아닌 ‘결혼 무효'란과 ‘사기'란에 표시했다.

사기에 의한 결혼이었으므로 혼인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의미인 ‘결혼 무효' 판정을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킴 카다시안과 크리스 험프리스는 지난 8월20일 초호화 결혼식을 올렸으나 72일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에 킴 카다시안이 유명세를 위해 험프리스를 이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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