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연 몸짱아줌마 과거사진이 공개됐다.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12월 23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정다연 과거사진을 공개하며 지금과 180도 다른 모습에 놀랐다.

정다연은 과거사진을 보며 "(1998년) 33세 살 때 모습이다. (162cm 키에) 몸무게는 70kg 중반대였다"고 밝혔다.

이어 조우종은 살을 뺀 후 48kg으로 변한 몸짱 정다연 과거사진도 공개해 확연한 차이점을 느끼게 했고 정다연은 "48~50kg 늘 거기서 왔다갔다 한다. 다이어트 후 외모 뿐 아니라 성격까지 확 달라졌다"고 말했다.

정다연은 "다이어트 전에는 콤플렉스가 많아 소극적이고 생각이 부정적이었다. 남 탓도 많이 했는데 운동을 통해서 많이 긍정적으로 바꼈다. 자신감도 생겼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도 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