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띠 주식부호 1위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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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띠 주식부호 1위는 누구?

일요시사 0 2086 0 0
전문경영인 최대부호는 백우석 OCI 사장

[일요시사=송응철 기자] 상장사 용띠 주식부호 1위는 누굴까. <재벌닷컴>에 따르면 1000억원 이상의 ‘용띠 주식부자’는 모두 17명이었다.

이 가운데 1위를 차지한 건 김준일 락앤락 회장이었다. 김 회장은 지난해 12월26일 종가 기준 1조1411억원으로 가장 주식자산이 많은 용띠로 꼽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여동생이자 SK C&C의 2대주주인 최기원 행복나눔재단 이사장이 뒤를 이었다. 최기원 이사장의 주식자산은 6720억원이었다.

3위는 5872억원의 주식자산을 지닌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차지했다. 이어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부인 김영식 씨가 4위(4784억원), 이준호 NHN 최고운영책임자(COO)가 5위(3951억원), 정몽열 KCC건설 사장이 6위(2054억원)를 차지했다.

용띠 전문경영인 가운데 가장 많은 주식자산을 보유한 인물은 백우석 OCI 사장이다. 백 사장은 156억원의 주식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이어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56억원으로 2위, 최한영 현대차 부회장이 54억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김원갑 현대하이스코 부회장(40억원),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39억원), 윤여철 현대차그룹 부회장(21억원), 정만원 SK텔레콤 부회장(11억원)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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