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석유매장량 100억배럴 이상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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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석유매장량 100억배럴 이상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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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 엄청난 양의 석유가 매장돼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미국의 석유 투자 전문가가 조속한 개발을 촉구하고 나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뉴질랜드를 방문하고 있는 미국의 석유 투자 전문가 윌리엄 뷰클러는 뉴질랜드가 석유시추를 서둘러야 할 것이며, 뉴질랜드에 들어가 있는 석유회사들도 마찬가지로 시추를 서두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브라질의 대기업 페트로브라스 같은 대형 석유시추회사들이 이미 뉴질랜드의 이스트 케이프 인근 바다에서 탐사작업에 들어가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뉴질랜드 지질 과학 연구소의 크리스 우르스크 연구원은 "아무리 낮추어 잡아도 100억 배럴 이상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언제쯤 본격적인 석유시추가 이뤄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일요시사 sisanz@empal.com

[이 게시물은 technical님에 의해 2010-09-22 18:02:49 뉴스(NZ/교민)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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