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연 팔 골절 "근육이 많아도 걱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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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연 팔 골절 "근육이 많아도 걱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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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영 기자  2012.05.17 09:49:43

▲택연 팔 골절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그룹 2PM의 택연이 팔 골절상을 입었다. 그것도 어깨에서 팔꿈치까지 이어지는 뼈인 상완골 골절상을 당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5일 일본 프로모션 스케줄 종료 후 쉬는시간에 2PM 멤버들과 팔씨름을 하다 택연이 왼쪽 상완골 골절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어 "즉시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늦은 시간이라 일단 응급실에서 가능한 검사와 진단, 처치를 받았고 16일 오전 입국해 현재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병원에서 확인한 결과 운동 등을 통해 팔에 근육이 많을 경우 팔씨름을 하다 근육에 의해 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기 쉽고 1년에 몇 명 정도는 같은 사고로 병원을 찾는다"고 전했다.

2PM은 향후 활동 역시 택연의 부상 정도에 따라 진행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택연 팔 골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근육이 너무 많아도 문제네" "빠른 쾌유 바랍니다" "혈기 왕성하네" "팔씨름하다 팔 골절상을 당할 수 도 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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