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불운의 딱밤 "왜 나만 가지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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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불운의 딱밤 "왜 나만 가지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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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영 기자  2012.05.21 18:35:13

▲차태현 불운의 딱밤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차태현이 불운의 딱밤으로 쓰러지는 굴욕을 맛봤다.

차태현은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1박2일'에 출연해 멤버 전원으로부터 딱밤을 맞는 불운을 경험했다.

불운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차태현은 이날 펼쳐진 저녁 복불복 게임에서 패하면서 멤버 전원으로부터 딱밤 세례를 맞았다.

딱밤을 맞기 위해 의장에 앉은 차태현을 향해 첫 번째 비수를 꽂은 멤버는 막내 주원이다. 주원은 "따뜻하게 해야 더 아프다"며 차태현의 이마에 온기를 불어 넣은 뒤 강력한 한 방을 선물했다. 이에 차태현은 주원의 멱살을 잡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주원의 한 방에 놀란 차태현은 이리저리 이마 근육을 움직이며 방어에 나섰지만 엄태웅, 김승우, 성시경의 강력한 한 방을 막아내지 못하며 고통을 호소했다.

특히 마지막 주자로 나선 이수근은 우아한 자태로 차태현에게 다가가 그 누구보다 온 힘을 다 방출한 강력한 딱밤 한 방으로 차태현을 쓰러지게 만들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KBS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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