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눈물, 백지영의 진심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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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눈물, 백지영의 진심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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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영 기자  2012.05.23 11:43:15

▲이수근 눈물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개그맨 이수근이 눈물로 가수 백지영의 MC몽 발언에 동조해 눈길을 끌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한 백지영은 "제가 과거 힘들었던 시절만큼 지금 누구보다 마음 아픈 친구가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백지영은 "MC몽이 그 친구다"라며 "잘잘못을 따지고 싶지 않다. 뭘 잘못했건 가족은 감싸주듯 내가 MC몽이에게 그렇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또 백지영은 "MC몽과 매일 연락하며 지내고 있다. 빨리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진행자로 백지영의 말을 경청하던 이수근 역시 MC몽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눈물을 흘려 이목을 집중 시켰다.

한편,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백지영과 MC몽 사이가 각별한 듯" "이수근 눈물, 백지영의 진심이 통했네" "서로 격려하고 아껴주는 모습 보기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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