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녀 홍보 논란, 인터넷 쇼핑몰 홍보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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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녀 홍보 논란, 인터넷 쇼핑몰 홍보 위해?

일요시사 0 1202 0 0

최현영 기자  2012.05.31 15:33:51

▲태아녀 홍보 논란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해 일명 '태아녀'로 유명세를 탔던 이새미(27) 씨가 자신이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을 홍보하기 위해 거짓으로 방송에 출연했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지난 29일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이 씨는 이날 방송에서 어머니의 도움 없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태아녀'라는 별칭으로 출연했다. 이날 이 씨는 "엄마가 씻겨주고 입혀주는 것은 물론, 연애도 코치해준다"라며 "엄마가 씹어 먹여주는 음식이 가장 맛있다"고 말해 주위를 경악하게 했다. 심지어 칫솔질까지 어머니에게 맡긴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방송 후 이 씨가 현재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이 일부 누리꾼을 통해 폭로되면서 '태아녀'로 거짓 포장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편, <화성인 바이러스> 측은 출연자의 자질 논란에 대해 "출연자의 성향이 사실이라면 직업은 문제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사진=화성인바이러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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