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비윤씨 전혜빈 마지막 길, 최고 시청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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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대비> 폐비윤씨 전혜빈 마지막 길, 최고 시청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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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기자  2012.06.04 14:38:50

▲<인수대비> 폐비 윤씨 죽음 등으로 흥미를 더하고 있다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종편채널 JTBC<인수대비>가 폐비 윤씨 전혜빈의 마지막 가는 길 등 화제가 되면서 지상파 방송을 제외하고 동시간대 5.53%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JTBC '인수대비'에서 폐비 윤씨 역을 맡은 전혜빈이 사약을 마시고 떠나던 주말, 시청률은 토-일요일 모두 3%대를 넘어섰다. 이로써 지난 5월 20일 이 후 5회 연속 3% 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폐비 윤씨의 목숨을 놓고 성종(백성현)과 인수대비(채시라) 사이의 갈등이 긴박하게 치닫던 2일은 3.32%(AGB닐슨,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윤씨가 사약을 마시며 엔딩을 맞이한 3일 일요일은 3.65%의 시청률이 기록됐다. 특히 폐비 윤씨가 눈물로 사약을 받는 장면의 분당 최고 시청률은 5.53%에 이르렀다.

전혜빈은 피를 토하며 쓰러지는 열연으로 <인수대비> 출연을 마무리한 뒤, 입가의 피를 닦지 않은 채 찍은 장난기 섞인 현장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며 '저 먼저 떠나요'라는 하직 인사를 팬들에게 전했다.

6회를 남겨 놓은 <인수대비>는 오는 9일 폐비 윤씨의 마지막 모습과 함께, 연산군 즉위 후로 세월을 뛰어 넘을 전망이다.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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