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자택에서 숨쉰 채 발견? 자살 패러디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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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자택에서 숨쉰 채 발견? 자살 패러디 '충격!'

일요시사 0 1319 0 0

이인영 기자  2012.06.04 12:29:12

▲ 고영욱이 자살을?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미성년자 간음 혐의로 경찰 조사 중인 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고영욱(36)이 자살했다?


지난 1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속보'란 이름의 게시물이 빠르게 확산됐다. 해당 게시물은 MBC 김주하 앵커의 뉴스 보도화면을 캡처한 뒤 아래 자막에 '고영욱 자택서 숨 쉰 채 발견'이란 자막을 넣어 흡사 뉴스보를 연상케했다.


고영욱 자살 패러디 게시물을 공개한 네티즌은 '숨진 채 발견'이란 문구 중 한 글자만 바꿔 '숨 쉰 채 발견'이라며 장난스럽게 패러디 했지만 해당 게시물은 급속도로 퍼지면서 급기야 '고영욱 자살'이라는 검색어가 포털 검색어순위 상위권을 차지하게 했다.


현재 고영욱은 사전구속영장이 기각 된 채 자택인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집에서 칩거 중이다.


고영욱 자살 패러디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무리 그래도 너무 과했다" "고영욱의 행동은 지탄받아 마땅하지만 도를 넘어선 패러디다" "패러디라고 보기에 잔인하다" 등 대체로 해당 게시물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고영욱은 케이블채널에 출연한 미성년자에게 연예인을 시켜주겠다고 유혹해 해당 여성에게 술을 먹이고 강간 및 간음한 혐의(아동청소년 성보호법 위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사지=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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